<출처 = 박지민 인스타그램>
뮤지션 박지민이 글로벌 음반사 워너뮤직 코리아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활동명을 '제이미(Jamie)'로 변경했습니다.

워너뮤직 코리아 측은 21일 "가수 '제이미(Jamie)'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뜨거운 열정을 가진 제이미의 무한한 가능성과 음악적 역량을 높이 평가하였으며 앞으로 제이미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박지민은 어린 시절부터 사용한 영어 이름 제이미(Jamie)로 활동명을 변경하며 솔로 가수로서 본격적인 도약에 나서게 됐습니다.

제이미는 SBS 'K팝스타' 시즌1 우승자 출신으로, 지난 2012년 피프틴앤드(15&)로 가요계에 데뷔했습니다.

또한 그간 '아이 드림(I Dream)', '섬바디(Somebody)', '티가 나나봐', '슈가(Sugar)', 'April Fools' 등의 히트곡을 발표한 데 이어 뛰어난 고음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대중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바 있습니다.

한편, 탄탄한 해외 팝 아티스트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는 워너뮤직에는 콜드플레이(COLDPLAY), 에드 시런(ED SHEERAN), 앤-마리(Anne-Marie), 두아 리파(DUA LIPA), 카디 비(CARDI B), 크리스토퍼 (Christopher) 등이 소속돼 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