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근로자 10명 가운데 1명이 한 달에 100만 원도 벌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임금근로자 가운데 월평균 임금이 100만 원 미만인 경우가 10.1%로 집계됐습니다.
산업별로 100만 원 미만의 임금을 받는 비중은 농림어업이 31%, 숙박·음식점업이 28%로 비중이 높았습니다.
특히 200만 원 미만까지 포함하면 농림어업은 68%, 숙박·음식점업은 65%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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