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1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9명 증가해 총 1만68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 9명 중 4명은 수도권에서 나왔으며, 서울에서 2명, 경기에서 2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밖에 대구에서 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고,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3명입니다.
지역사회에서 해외유입 관련 확진자가 2명 더 확인돼 총 5명이 해외유입 사례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1명 늘어 총 237명이며,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99명이 늘어 총 8천213명이 됐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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