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9시 20분쯤 광주 광산구 하남산업단지 한 입주업체에서 2톤으로 추정되는 염산이 유출됐습니다.
이로 인한 염산 유출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소방대가 흡착포와 모래주머니 등을 이용해 약 1시간 만에 방제작업과 안전조치를 마무리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현재 소방·환경 당국은 염산을 옥외 저장 탱크에 옮겨 담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
[ 조문경 인턴기자 / sally392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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