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렉스턴 스포츠가 출시 27개월 만에 10만 대 판매를 돌파했습니다.

렉스턴 스포츠는 17개월 만에 10만 대를 판매한 티볼리(2016년)와 26개월의 1세대 렉스턴(2003년)에 이은 기록입니다.

쌍용차는 이에 사업자 또는 1.5톤 이하 화물차나 7년 이상 노후차 보유 고객이 4월 렉스턴 스포츠 구매 시 50만 원 특별할인을 포함해 최대 150만원 할인을 제공합니다.

코로나19로 자금상황이 여의치 않은 렉스턴 스포츠 구매 고객을 위해 초기 부담을 완전히 낮춘 여유만만365 할부도 운영됩니다.

3.9% 금리 48~60개월로 이용 가능하며 첫 1년은 월 1만 원 무이자 납입 후 잔여 기간 원리금을 분할납부하면 되고, 고객의 자금상황에 맞춰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기간 내 상환이 가능합니다.

쌍용차 관계자는 "세대를 거듭할 때마다 혁신적 스타일과 뚜렷한 개성을 추구해 온 스포츠 브랜드는 열렬한 지지를 가진 고객층, 독자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확보했다"고 말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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