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을 뜻하는 '언택트(Untact)'에 연결의 개념이 더해진 '온택트(Ontact)' 문화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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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이 지난 2018년 4월에서 지난달까지 빅데이터를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면서 언택트 관련 언급량은 이전보다 3배 가량 증가했습니다.
또 기존 언택트가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구매하는 정도를 나타냈다면,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온라인으로 외부와 연결을 일상화하는 '온택트' 개념이 확산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드라이브 스루를 활용한 각종 서비스가 등장하고 온라인을 통한 회의, 수업, 전시와 공연이 활성화되고 있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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