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1분기 매출액 2천72억 원, 영업이익 626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5.27%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91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는 1공장 생산제품의 구성 변화와 2공장 생산제품의 판매량 증가 등의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2공장 생산 제품 구성 변화에 따라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33.87%, 영업이익은 41.50% 줄었습니다.
순이익 역시 미실현손실이 증가하며 81% 감소했습니다.
부채비율은 35.4%로 전 분기 대비 0.4%포인트(p), 차입
금비율은 13.5%로 1.1%p 내리며 안정적인 재무상태를 유지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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