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부터 개봉 연기됐던 '사냥의 시간', 23일 넷플릭스 통해 공개

영화 '사냥의 시간'이 오는 23일 공개를 확정지었습니다.

20일 넷플릭스 측은 "영화 '사냥의 시간'이 오는 23일 공개를 확정지었다. 당일 오후 9시부터 스페셜 온라인 GV를 개최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영화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들과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 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입니다.

앞서 넷플릭스 공개를 앞두고 배급사 리틀빅픽쳐스와 해외 세일즈를 담당한 콘텐츠판다가 갈등을 겪었던 바 있으나, 합의에 도달한 후 넷플릭스 공개를 확정지었습니다.

'사냥의 시간'은 이달 23일 전 세계 190여 개국에 동시 공개되며, 공개 당일 윤성현 감독과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박해수 그리고 이동진 평론가와 함께 하는 특별한 GV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냥의 시간'의 주역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스페셜 온라인 GV는 23일오후 9시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V라이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됩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