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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 |
배우 임채무가 운영하는 놀이동산 두리랜드가 3년의 준비 끝에 콘텐츠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개장합니다.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두리랜드는 임채무가 사비를 털어서 만든 놀이공원으로, 1990년 개장 이후 꾸준히 운영을 해오다 2017년 10월 미세먼지 등 환경적인 문제 때문에 실내놀이공원 공사를 이유로 휴장에 들어간 바 있습니다.
임채무의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3년 공사기간 동안 난제가 많았지만 가족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놀이동산을 만드는 게 꿈이고 사명이라는 임채무의 신념 때문에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3년여의 준비 끝에 오는 24일 개장하는 두리랜드는 실내 테마파크동과 교육연수원동이 새롭게 들어섭니다.
테마파크동에 들어서는 VR게임관은 가족들이 함께 즐기고 쉴 수 있는 가족 게임공간을 제공하며, 테마파크에서 체험하기 힘든 최대 규모 정글짐, 리듬게임,고공게임, 안전사고 예방 교육 체험 등의 다양한 VR게임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두리랜드는 수도권 지역 학생들에게 미래 산업과 관련된 가상현실들에 대한 다양한 체험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온가족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게 각종 부대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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