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쇼 시황전략] 과연 시장의 상승은 어디까지인가?

동학개미운동이라는 개인투자자들 참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시장의 상승이 어디까지 갈지가 궁금해집니다. 시장에 참여한 개인투자자들중 그래도 삼성전자를 매수해서 승리를 하시는 분도 계시고 시장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에 투자해서 손실이 크신 분도 계시죠.
시장의 상승과 하락이 점점 궁금해지는 시점인데요, 지금 시장은 악재도 많고 호재도 많습니다. 다시 말하면 급락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고 계속 올라가도 이상하지 않다는 이야기인데, 지금 시장은 코로나19가 끝난건 아니지만 확진자의 증가속도가 고점을 지났다는 기대감과 각국의 정부가 천문학적인 돈을 쓰고 있어서 경제가 빠르게 회복 될 것이라는 기대감 있습니다. 이것이 시장 상승의 이유입니다. 물론 여기에 개인 투자금도 커졌다는 것도 한 몫 하구 있구요.
하지만 이런 기대감에 치료제가 곧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도 깔려 있는데 만약 치료제 출시 시기가 늦춰질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면 시장의 하락은 그때부터 시작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사실 코로나19가 고점을 지났다는 인식이 있을 뿐이지 아직도 많은 환자가 있고 확진자가 나옵니다. 계속해서 확인되는 경제지표들이 지금이야 어느 정도 각오를 하고 있지만 지속된다면 경기가 빠르게 살아날 수 있다는 희망도 없어집니다.
이런 희망이 없어지면 시장의 하락이 나올텐데 이달 안에 공식 발표할 렘데시비르 임상결과가 아마 그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긍정적인 예상대로 발표한다면 시장은 치료제가 나왔다는 기대감에 더욱 폭발적으로 올라갈 것이고 그렇지 못하다면 그 실망감 또한 클 것입니다.
이달 안에 미국의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렘데시비르 임상결과. 아주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오늘 4시 40분부터 MBN골드 홈페이지로 오시면 최현덕 매니저의 무료라이브 방송을 통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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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TV <생생한 주식쇼 생쇼>는 월~금요일 낮 12시부터 1시 30분까지 생방송으로 공개됩니다. 또한 홈페이지(mbnmoney.mbn.co.kr)와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