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산업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세종시지부가 시청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성금으로 3천만 원과 1천216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고 세종시가 17일 밝혔습니다.

윤길호 계룡건설 부사장과 김동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세종시지부장은 이춘희 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으며, 이 자리에는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도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탁된 성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난 취약계층에게 마스크, 손소독제, 생필품, 도시락 등을 제공하고, 결식아동과 경로당 등에 지원될 예정입니다.

이춘희 시장은 "코로나19 특별성금은 시민들의 생활안정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지역사회 희망을 모아 코로나19 차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모금회는 30일까지 코로나19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