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노들섬의 라이브공연장 '노들섬라이브하우스'에서 온라인 콘서트 '음악노들 온 에어(ON AIR)'를 오는 14일부터 9차례 선보입니다.
'음악노들 온 에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공연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노들섬 라이브하우스가 공연장 대관과 중계 비용을 비롯한 제작비 전액을 지원합니다.
온라인 콘서트는 십센치(10cm)의 공연을 시작으로, 인기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로 차트를 석권한 '가호'와, '안녕하신가영', '딕펑스', '설', '브로콜리너마저', '나상현씨밴드', '몽니', '메스그램' 등 인기뮤지션의 수준 높은 공연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됩니다.
이번 공연은 노들섬 공식 SNS 채널과, 각 회차별 뮤지션의 공식 유튜브 생중계 채널을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원하는 아티스트의 공연 날짜와 시간을 확인해 접속하면 됩니다.
보다 자세한 공연 소식과 관람 안내는 노들섬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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