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 "2개 모펀드 회수금액 5천400억"

라임자산운용이 환매 중단 2개 펀드에서 회수할 수 있는 자금이 5천400억 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당초 장부가액의 3분의 1 수준입니다.
라임자산운용은 자사의 모펀드인 플루토 FI D-1호와 테티스 2호 펀드의 회수금이 각각 4천75억 원, 1천332억 원으로 총 5천407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라임자산은 "5월 중순 이전에 첫 번째 분배를 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올해 안에 3차례 이상 분배가 시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