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위기로 산업은행 등 국책은행에서 1조 원 지원을 받은 두산그룹이 자구안을 내놨습니다.
두산그룹은 채권단에 두산중공업 재무구조 개선 계획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두산그룹은 "책임경영을 이행하기 위해 뼈를 깎는 자세로 재무구조 개선계획을 마련했다"며 매각 또는 유동화 가능한 모든 자산을 대상으로 검토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두산그룹 전 계열사 임원은 이달부터 급여 30%를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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