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서 월 최대 2만 원 할인받을 수 있는 '다이소 삼성카드'가 출시됐습니다.

삼성카드가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에서 월 최대 2만 원 할인을 제공하는 '다이소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다이소'에서 결제할 때 전월 이용액에 따라 월 최대 2만 원 결제일 할인을 제공합니다.

전월 이용금액이 30만 원 이상일 경우 '다이소'에서 건별 1만 원/2만 원 넘게 결제 시 2천 원/3천 원 할인이 주어집니다.

전월 이용금액이 60만 원 이상일 경우 '다이소'에서 건별 1만 원/2만 원 이상 결제 시 3천 원/4천 원 할인을 일 1회, 월 5회 제공합니다.

'다이소 삼성카드'는 다이소 멤버십 기능이 탑재돼 발급되며 전월 이용금액에 관계없이, 적립한도 없이 '다이소'에서 0.5% 다이소 멤버십 포인트가 적립됩니다.

다이소 멤버십 기본 적립인 0.1%에 추가로 0.5%가 적립돼 총 0.6%가 적립되기 때문에, 일반 다이소 멤버십 고객보다 6배의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월 이용금액과 할인한도에 관계없이 다이소몰·할인점·온라인쇼핑몰·편의점·의료 업종에서도 1% 할인이 제공됩니다.

다이소몰의 경우 공식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결제 건에 한해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전월 이용액이 30만 원 이상일 경우 커피전문점, 배달 앱을 이용할 때 각각 월 최대 1만 원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 이디야커피 등 커피전문점에서 1만 원 이상 결제 시 2천 원 결제일 할인을 제공합니다.

또한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배달 앱에서 2만 원 이상 결제하면 2천 원 결제일 할인을 제공합니다.

커피전문점과 배달 앱 할인은 업종별로 일 1회, 월 5회 제공합니다.

'다이소 삼성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VISA) 모두 8천 원이며, 삼성카드 홈페이지나 다이소 매장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다이소 이용고객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할인 혜택은 물론 다이소 멤버십 포인트 적립도 함께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 이예린 기자 / y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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