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위탁가정 아동들을 위한 '아이 튼튼 사업'을 3년 째 후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이 튼튼 사업은 아동들의 몸과 마음을 동시에 돌본다는 취지의 사업입니다.

위탁가정 아동들의 영양결핍을 방지하기 위해 식비를 지원하는 '몸 튼튼' 프로그램과 마음 상처 치유를 위한 심리 진료·치료비를 지원하는 '마음 튼튼'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올 하반기에는 후원 아동들을 대상으로 야외 나들이 행사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매년 진행되고 있는 아이 튼튼 사업이 위탁가정 아동들에게 신체적, 심리적으로 도움이 되고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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