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 국내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이 같은 달을 기준으로 1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2월 말 기준 국내 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이 0.43%로 지난해 2월 말보다 0.09%포인트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대기업 대출 연체율은 0.38%, 중소기업은 0.58%, 가계대출 연체율은 0.3%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금감원은 "코로나19 사태와 2월 연체율의 상관성을 따지기에는 시점상 이른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