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남자주인공 확정…박은빈과 호흡

배우 김민재가 올 하반기 방영될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로 안방극장에 돌아옵니다.

김민재의 소속사 냠냠 엔터테인먼트는 13일 "김민재가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재능과 현실의 경계에서 방황하다가 각자의 행복을 찾아가는 클래식 음악 학도들의 꿈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김민재는 극 중 피아니스트 박준영으로 분해 늘 자신보다 남이 먼저이고 무언가를 욕심내는 것이 낯선 인물을 특유의 밀도 높은 감정 연기로 극의 중심을 이끌 예정입니다.

또한 상대배우로 캐스팅 된 박은빈과의 호흡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냠냠엔터테인먼트는 "김민재가 피아니스트 캐릭터를 위해 밤낮없이 피아노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며 "색다른 캐릭터로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김민재를 향한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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