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이 함께일하는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20 에쓰오일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지원사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사업은 푸드트럭 사업자들의 창업활동을 격려하고 이를 통해 지속적인 청년 일자리 창출을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전국 청년 푸드트럭 52개사를 선발할 예정입니다.
선발된 사업자에게는 150만원 상당의 유류비와 사업관리능력 제고를 위한 창업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우수한 성과를 보인 4개 사업자에게 추가적인 유류비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에쓰오일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총 80개의 푸드트럭에 2억의 유류비를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푸드트럭 사업자의 운영비 절감을 통한 사업자의 안정화에 기여했습니다.
이번 사업의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 만 39세 미만 전국의 청년 푸드트럭 사업자로, △사회적경제기업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우대하여 선발합니다.
모집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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