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전세계적인 확산으로 4월 들어 10일동안의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19% 줄었습니다.
관세청은 오늘(13일) 이달 1일에서 10일까지 수출액이 122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6%, 28억 달러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품목인 석유제품과 자동차부품의 수출이 각각 47.7%, 31.8% 줄었으며, 중남미와 베트남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의 수출이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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