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의 순매도 규모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13일) 지난달 외국인이 국내 상장주식을 13조4천500억 원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인 순매도는 3조2천250억 원을 기록한 2월보다 4배 가량 증가했으며, 국가별로는 5조 5천억 원을 판 미국을 비롯해 영국, 룩셈부르크 순으로 높은 순매도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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