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는 6월 말 선보인 쇼핑몰 솔루션 스마트모드 출시 한달 만에 1만 개 달하는 쇼핑몰이 문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쇼핑몰 수가 22% 이상 늘어난 수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카페24가 론칭한 스마트모드는 1~2개 적은 상품이라도 판매를 원하는 인플루언서 같은 창업자들이 손쉽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만든 솔루션입니다.
5분 만에 쇼핑몰 개설이 가능하고 상품 관리부터 결제, 배송, 프로모션까지 원스톱 비즈니스 운영이 가능해 창업자가 대거 유입됐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이사는 "창의가 있는 인플루언서와 이커머스가 만나 새로운 시장이 열리고 있다"며 "앞으로 누구나 쉽게 이커머스 사업을 시작하고 또 크게 키워 나갈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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