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기아차와 한국GM, BMW, 혼다, 한불모터스, 모토로라가 제작하거나 수입판매한 35개 차종 4만2천32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조치한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기아자동차가 제작 판매한 K5 1만3천435대는 보조시스템 소프트웨어 오류로 전방 장애물과 충돌할 위험이 발생해도 긴급제동이 되지 않는 결함이 확인됐습니다.
한국GM이 제작 판매한 올뉴 말리부 2.0터보781대는 부품 내구성이 약해 주행중 파손될 위험이 확인됐습니다.
BMW코리아가 수입판매한 BMW520d 등 4개 차종 2만7천482대는 차량 뒷바퀴 간 거리가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리콜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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