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국내 이동자 수가 6월 기준으로 45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6월 국내인구이동을 보면 지난달 이동자 수는 48만4천 명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5만9천 명 줄었습니다.
이는 1974년 6월 35만6천 명 이후 6월 기준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통계청은 지난해 11월 이후 주택 매매거래가 줄고 있는데, 이 영향으로 이사가 줄어들며 인구 이동도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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