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리나라 기업들의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30%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가 발표한 '하반기 기업실적과 주요 산업의 업황 전망' 보고서를 보면 올해 비금융 상장기업의 영업이익은 121조 원으로 지난해 수준 173조 원보다 52조 원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글로벌 경기 둔화로 수요 부진이 지속되고 있고, 일본의 수출 규제 등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특히 D램 가격 하락 등 반도체 부문의 영업이익은 하반기 60.9% 급감할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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