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예탁결제원을 통해 처리된 증시 관련 대금이 2경2천22조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대금 종류별로는 주식·채권 등의 매매결제 대금이 2경32조 원으로 18.9% 늘었고, 예탁증권 원리금은 1천362조 원으로 7.4% 감소했습니다.
예탁원은 "증권회사, 자산운용회사와 은행 간 환매조건부채권 시장 거래를 통한 단기 자금 조달이 늘면서 매매결제 대금이 늘었지만 전자단기사채 원리금이 줄어든 영향으로 예탁증권 원리금은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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