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사내독립기업인 네이버페이를 분사해 독립법인을 출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네이버페이를 물적 분할 형태로 분사해 가칭 '네이버파이낸셜 주식회사'를 설립할 방침입니다.
신규 법인은 임시 주총 등 승인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1일 출범할 계획입니다.
네이버는 "새로운 금융 사업의 전문성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략적 파트너인 미래에셋으로부터 5천억 원 가량을 투자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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