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2분기 매출 6조4천522억 원, 영업이익 6천376억 원을 기록하며 어닝쇼크를 기록했습니다.
SK하이닉스의 2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영업이익은 89% 하락했습니다.
이같은 실적은 D램수요 증가폭이 큰 모바일 시장에서의 가격 약세가 지속된 영향으로 해석됩니다.
3분기 전망에 대해서는 "서버용 D램 수요가 여전히 부진하고, 미·중 무역분쟁의 영향으로 모바일 D램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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