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1961년 8월 중소기업 대출 특화 전문은행으로 설립되어 현재까지 시장내 차별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요 종속회사로 아이비케이캐피탈, 아이비케이투자증권,아이비케이자산운용 등 주로 금융관계업을 영위하는 7개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김민수 SK증권 차장은
기업은행을 비롯한 은행주들이 유럽발 위기에 이어 최근 부동산 침체와 내수 부진으로 인해 주가가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들은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돼고, 현재 시장 대비 주가가 저평가 국면에 머물러 있는 모습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차장은 향후 주가가 13,000~13,500원대로 올라오면 비중을 줄이는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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