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의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삼성전기는 휴대폰용 부품, 디스플레이용 부품, 컴퓨터용 부품 등을 생산,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신영목 메리츠증권 과장은 동사가 현재 삼성전자 주가의 하락으로 인해 동반 하락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동사의 주가는 현재 박스권 흐름을 보이며 변동성이 심한 장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시장의 전반적인 분위기 자체가 낙폭 과대주 위주로 기관과 외국인들의 수급이 쏠리며 소외된 면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동사의 매출과 실적 흐름이 상당히 긍정적이고, 삼성전자 또한 3분기 최대 실적을 예상하고 있어, 동사의 주가가 전고점인 112,500원을 돌파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신과장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유하는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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