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텍에 대해 신영목 과장과 윤경수 차장은 엇갈린 의견을 내놨습니다.
아모텍은 전자 및 전기제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업체입니다.
신영목
메리츠증권 과장은 단기적인 시황으로 봤을 때 당분간은 대형주 위주로 움직임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신과장은
아모텍이 근거리무선통신(NFC) 안테나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주가가 급등세를 보였었다가 현재는 조정 구간에 접어들었다고 설명하면서, 향후 박스권 흐름이 나온다면 다시 한번 스마트폰 안테나에 관련한 수혜를 얻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주가가 오르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판단되어, 다른 대형주쪽으로 종목을 교체하는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한편, 윤경수
신영증권 차장은
아모텍이 300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의 실적이 나왔다면서, 주가의 향후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전망했습니다. 향후 주가가 약간의 조정을 받을 가능성은 있지만,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 밝혔습니다.
윤차장은
아모텍의 손절가는 5,500원, 그리고 목표가는 7,500원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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