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솔라에너지
매수가:5,600원 비중:10%
황인제 전문가:
신성솔라에너지는 태양전지 제조업체다. 동사의 재무구조를 살펴보면 작년부터 지속적인 적자를 기록했다. 태양광 산업 자체가 유럽쪽에서 상당한 매출을 기록하는 사업구조였는데, 유로존 리스크가 확대되면서 유럽경기 침체와 함께 태양광 산업이 악화되는 흐름을 보였다. 차트를 보면 3,000원 구간대에 상당한 매물이 몰려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 앞으로 주가가 매물대까지 오른다면 횡보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주가가 3,000원선까지 반등하면 손실을 보더라도 매도하여 다른 종목군으로 교체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조성우 과장:
신성솔라에너지는 작년도에 대규모의 적자를 기록했고, 올해도 실적이 개선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종목군을 계속 보유하기보다는 태양광 산업을 선호한다면 OCI같은 치킨게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종목군으로 교체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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