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토사구팽’ 행보…‘머스크의 사람’ 잘라내기 시작한 트럼프 영상버튼
벌써부터 ‘토사구팽’ 행보…‘머스크의 사람’ 잘라내기 시작한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러드 아이작먼 항공우주국(NASA) 국장 후보 지명을 철회하기로 했다. 아이작먼은 일론 머스크의 측근으로, 최근 머스크가 트럼프 행정부를 떠난 것이 이번 NASA 수장 교체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지난 3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리즈 휴스턴 백악관 대변인은 성명을 내고 “...

2025.06.01 22:36

“한국이 내세울 세가지 비장의 무기는”...관세협상의 시간, 전문가 추천 전략은 영상버튼
“한국이 내세울 세가지 비장의 무기는”...관세협상의 시간, 전문가 추천 전략은

미국발 관세전쟁에 세계 경제가 휘청이고 있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강경 정책은 중국의 보복 관세, 상호관세 부과 결정 및 유예, 미국 국제무역법원(CIT) 재판부의 무효화 판결 등으로 이어지며 전 세계는 관세 불확실성이라는 포비아에 시달리고 있다. 한국은 대통령 탄핵과 이에 따른 조기 대선 정국으로 리더십 위기까지 겪으며 ...

2025.06.01 20:56

“美 채권 균열 못 피해”···월가 황제의 경고 영상버튼
“美 채권 균열 못 피해”···월가 황제의 경고

눈덩이 부채 조치 없으면과거와 다른 충격 발생“中보다 美내부 더 걱정”‘월가 황제’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가 미국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국가 부채를 해소하는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채권시장에 균열이 곧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다이먼 CEO는 지난 3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시미밸리에서 열린 ‘레이건...

2025.06.01 14:04

트럼프 “외국산 철강 관세 25→50%로 인상할 것” 영상버튼
트럼프 “외국산 철강 관세 25→50%로 인상할 것”

“25% 상황선 허점 있었다”현재보다 2배로 인상 예고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미국으로 수입되는 외국산 철강 제품에 부과 중인 25%의 관세를 50%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외곽의 US스틸 공장에서 진행한 연설에서 이같이 밝힌 뒤 “이는 미국 철강 산업을 더욱 탄탄하...

2025.06.01 01:33

“기내에 연기 가득, 대참사 날뻔”…이륙 15분만에 회항 中 항공기, 왜? 영상버튼
“기내에 연기 가득, 대참사 날뻔”…이륙 15분만에 회항 中 항공기, 왜?

31일 항저우에서 선전으로 가던 중국 남방항공 항공기가 이륙한지 15분만에 승무원이 승객의 카메라 배터리와 보조 배터리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해 다시 공항으로 회항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이날 보도했다.항공사의 소셜 미디어 게시물에 따르면, CZ6850편에 탑승한 승객의 카메라 배터리와 보조 배터리에서 이...

2025.05.31 19:46

“귀신인 줄 알았다”…하수구서 기어 나온 여성의 정체, 마닐라 ‘발칵’ 영상버튼
“귀신인 줄 알았다”…하수구서 기어 나온 여성의 정체, 마닐라 ‘발칵’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 번화가 대로의 하수구에서 기어나와 화제가 된 여성 노숙자가 정부 당국의 지원을 받게 됐다.31일 싱가포르 매체 스트레이츠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26일 마닐라의 금융 중심지인 마카티 지역 큰 길가 하수구에서 한 여성의 기어나오는 모습이 한 아마추어 사진작가에 포착됐다.블라우스와 청바지 반바지 차림의 여성은 당시 ...

2025.05.31 16:30

“뚱뚱해 보이는데? 체중계 올라가세요”…몸무게 검문하는 ‘이 나라’ 영상버튼
“뚱뚱해 보이는데? 체중계 올라가세요”…몸무게 검문하는 ‘이 나라’

튀르키예 정부가 국민들을 대상으로 공공장소에서 불시 ‘비만 검문’에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과체중을 막겠다는 의도지만 일각에선 사생활 침해가 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30일 터키쉬 미닛,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튀르키예 정부는 지난 10일(현지시간)부터 공공장소에서 시민들의 체질량지수(BMI)를 측정하는 전국적인 캠페...

2025.05.30 21:55

엔비디아 대신 화웨이…中, AI칩 자급

중국 테크 기업들이 인공지능(AI)을 개발하기 위해 자국산 칩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미국 정부의 반도체 부문 수출 통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확보해둔 미국산 칩 재고마저 바닥을 드러내자 대안 마련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30일 파이낸셜타임스(FT)는 업계 관계자들을 인용해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두 등 중국 테크 ...

2025.05.30 19:58

내릴까 말까 내릴까 말까…딜레마에 빠진 미국 연준, 금리인하 향방은 영상버튼
내릴까 말까 내릴까 말까…딜레마에 빠진 미국 연준, 금리인하 향방은

5월 FOMC 의사록 공개금리인하, 빨라야 9월 될듯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불확실성으로 인해 물가와 실업이 함께 뛰는 이른바 ‘스태그플레이션’ 위험을 경고했다.연준은 통화정책을 펼치기 어려운 딜레마에 처했다고 진단하고 기준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에 시장에서는 기준...

2025.05.30 06:12

삼권분립 무너진 베네수엘라...국민은 ‘10%대 투표율’로 답했다 [기자24시] 영상버튼
삼권분립 무너진 베네수엘라...국민은 ‘10%대 투표율’로 답했다 [기자24시]

시민 대신 군인만 있는 텅 빈 투표소.베네수엘라 국민들은 지난 25일 실시된 총선·지방선거를 외면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투표율이 10%대에 불과했다. 결과는 여당의 압승. ‘민주주의 꽃’ 선거를 통해 주권자 의지가 발현된다. 이런 기회를 스스로 걷어찬 데에는 투표의 의미가 퇴색한 탓이 크다.니콜라스 마두로 정권 심판론이 커진 ...

2025.05.29 10:33

中 수출 규제에도 엔비디아 달렸다...시간 외 5% 이상 급등 영상버튼
中 수출 규제에도 엔비디아 달렸다...시간 외 5% 이상 급등

엔비디아가 중국 수출 규제 여파에도 지난 1분기 실적이 성장한 것으로 시간 외 거래에서 5% 넘게 반등 중이다.28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1분기 매출이 440억 6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69% 늘었다고 밝혔다.LSEG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433억 1000만 달러도 웃도는 수치다. 핵심 사업부인 데이터센터 매출은 391억 ...

2025.05.29 06:29

“푸틴, 이제 그만 불장난 멈춰라”…‘함흥차사’ 평화협정에 뿔난 트럼프 영상버튼
“푸틴, 이제 그만 불장난 멈춰라”…‘함흥차사’ 평화협정에 뿔난 트럼프

러, 평화협정 초안 일주일째 안 보내회담 장소도 美 제안한 바티칸 거부“2차 협상은 제네바에서 열릴 듯”러 외무부 “초안 작성중, 곧 보낼 것”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휴전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해 “불장난을 하고 있다”며 재차 비판했다.27일(현...

2025.05.28 22:31

“일단 인도산 아이폰으로 버텼는데”…애플, 트럼프 어깃장에 ‘노심초사’ 영상버튼
“일단 인도산 아이폰으로 버텼는데”…애플, 트럼프 어깃장에 ‘노심초사’

美 지난달 인도산 수입 76%↑300만대로 중국산의 3배 넘어지난달 미국으로 수입된 인도산 아이폰이 중국산 아이폰의 3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 고율 관세를 피하기 위한 애플의 ‘메이드 인 인디아’ 전략이 가속화하는 모양새다.27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시장조사기관 캐널리스(옴디아 자회...

2025.05.28 21:32

美 보란 듯 태평양 기동 中 항공모함…일본·대만 ‘경계’ 영상버튼
美 보란 듯 태평양 기동 中 항공모함…일본·대만 ‘경계’

중국의 제1호 항공모함 랴오닝함이 태평양에 전개돼 활동 중이라고 일본과 대만 당국이 발표했다.대만 국방부는 28일 브리핑에서 “현재 랴오닝함이 (대만) 남동 해역에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며 “국군(대만군)은 합동 정보 감시·정찰 수단을 이용해 전 과정을 파악하고 긴밀히 감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대만 국방부는 랴오닝함 기동이 군사...

2025.05.28 21:30

프랑스도 '조력사망 합법화' 눈앞 영상버튼
프랑스도 '조력사망 합법화' 눈앞

프랑스가 중증 환자가 스스로 생을 마감할 수 있게 허용하는 법안을 하원에서 통과시키며 조력 사망 합법화의 첫 관문을 넘었다.27일(현지시간) 프랑스24와 르몽드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하원은 이날 찬성 305표, 반대 199표로 해당 법안을 가결했다. 상원 심의 후 다시 하원의 법률 검토를 거쳐야 최종 합의가 이뤄진다. 카트린 ...

2025.05.28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