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추경 집행에도 불구하고 우리 경제는 여전히 약한 경기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국책연구기관의 진단이 나왔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 KDI의 7월 경제동향에 따르면 우리 경제는 건설업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외 여건도 악화하며 경기가 전월과 비슷한 정도의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KDI는 지난 5월 경기 둔화라는 표현을 사용한 이후 비슷한 분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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