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권 아파트의 매수심리가 약 7주 만에 수그러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다섯째주 기준 서울 동남권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08.8로 전주 대비 2.4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정부의 대출한도 축소 조치 이후 수요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선 영향입니다.
서울 전체 매매수급지수도 10주 만에 하락했고, 매수우위지수는 강남권 중심으로 급락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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