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주요 투자은행, IB들이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9%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오늘(4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IB 8곳이 제시한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5월 말 평균 0.8%에서 6월 말 0.9%로 0.1%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추경 집행과 정책 안정성, 미·중 갈등 완화에 따른 수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바클리·UBS 등 일부 IB가 상향 조정했고, 골드만삭스·씨티 등은 기존 전망을 유지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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