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바스가 프리미엄 수전 라인 '블랙 컬렉션(사진)'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림바스 블랙 컬렉션은 금속 고유 질감을 살린 고광택 디자인을 강조했다.
표면에 PVD 코팅 기술을 적용해 스크래치와 부식에 강하게 제작했고 장기간 사용해도 외형이 손상되지 않는다.
일반 코팅 방식보다 벗겨짐이 덜해 욕실과 주방처럼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도 내구성이 우수하다.
이번에 출시한 컬렉션은 토르·컬럼 시리즈 두 가지다.
토르 시리즈는 직선미가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샤워 욕조와 레인샤워 수전에 폭포수를 연상시키는 물줄기를 적용했다.
컬럼 시리즈는 원형 다이얼 핸들을 넣어 기존 욕실 수전과 차별화했다.
권은희 대림바스 부사장은 "공간 품격을 높일 수 있는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블랙 컬렉션 주요 제품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대림바스 논현직영쇼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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