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민의 기업 호감도가 조사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기업호감지수(CFI)가 56.3점으로 집계돼, 2003년 조사 시작 이후 가장 높았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CFI는 국민이 기업에 대해 느끼는 호감도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지표로, 50점을 넘으면 호의적 인식이 우세하다는 뜻입니다.
기업문화·윤리경영·사회공헌 등 항목이 고르게 상승했으며, 비호감 이유로는 기업문화 개선 부족이 가장 많이 꼽혔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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