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전문가 10명 중 7명은 이달 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채권 보유·운용 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69%가 금리 인하를 예상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달 12%에서 급증한 수치로, 원·달러 환율 안정과 내수 부진에 따른 경기 하방 압력이 배경으로 분석됐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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