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새 대표 금정호 사장 내정

금정호 신영증권 사장이 차기 신영증권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26일 금융투자협회 공시에 따르면 신영증권은 지난 20일 개최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위원 3명 전원의 찬성으로 금 사장을 최고경영자 후보로 추천했다.

금 사장은 다음달 20일 대표이사에 선임될 것으로 전망된다.

임추위는 "(금 사장은) 18년간 회사 임원으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회사 발전에 기여했다"며 "최고경영자로서 갖춰야 할 자질이 충분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추천 사유를 밝혔다.

[우수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