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출산에 대한 국민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만 25~49세 국민 2천65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여성의 결혼 의향이 지난해 48%에서 올해에는 57%로 올랐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출산 의향도 같은 기간 33%에서 40%로 상승했으며, 자녀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70%를 넘었습니다.
저출생 해소 대책으로는 신혼·출산 가구에 대한 주택 공급 확대가 가장 효과적인 정책으로 꼽혔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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