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기업들의 회사채 발행 규모가 전월보다 40%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4월 회사채 발행은 30조 4천285억 원으로 전월 대비 42.5% 증가했습니다.
운영 목적 비중은 늘고 차환 비중은 줄었으며, 금융채 발행도 증가해 20조 원에 근접했습니다.
반면 주식 발행 규모는 기업공개와 유상증자 감소로 20% 줄어든 3천734억 원에 그쳤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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