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제일풍경채 의왕고천’ 전 가구 1순위 청약 마감…평균 21.6대 1

제일풍경채 의왕고천 투시도 [사진 = 제일건설]
제일건설이 경기도 의왕시에서 공급 중인 ‘제일풍경채 의왕고천’이 1순위 청약에석 전 가구 마감했다.


3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해당 사업장은 지난 29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16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560건이 접수, 평균 21.6대 1의 경쟁률로 전 가구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최고 경쟁률(22.3대 1)은 전용 84㎡A에서 나왔다.


제일건설 분양 관계자는 “내년 3월 입주 예정인 후분양 아파트인 데다가 분양가상한제 적용에 따른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 각종 교통개발 호재, 지하철역과 초등학교, 행정타운과 인접한 입지 조건 등이 청약마감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의왕시 고천 공공주택지구 B-2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8개동 전용 84㎡ 9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6년 3월 예정이다.


이번 본청약에서는 사전공급 가구를 제외한 466가구가 공급됐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9일, 정당 계약은 20~26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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