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쿠팡과 '소상공인·전통시장 성장지원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지속적인 성장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쿠팡 착한상점 입점 지원,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진출 지원, 소진공 지원 사업 홍보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소진공은 사업 참여 성과가 우수한 소상공인을 발굴해 500개사를 쿠팡 착한상점에 입점시킬 예정이다.

쿠팡 착한상점은 자사 플랫폼 내에 여는 소상공인 전용 기획전 형태로, 2022년 8월부터 상설 운영되고 있다.


소상공인 전용 기획전은 다음달 중 오픈할 예정이다.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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