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담배 판매량이 2년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담배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담배 판매량은 35억3천만 갑으로 전년보다 2.2% 감소했습니다.
담배 판매량은 지난 2022년 36억3천만 갑을 기록한 이후 2년 연속 줄고 있습니다.
반면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량은 6억6천만 갑으로 전년보다 8.3% 증가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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