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04월 14일(15:14)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조선기자재 업체 에스엔시스가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엔시스는 최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공모예정주식수는 190만주로, 상장예정주식수(943만9073주)의 20.13%에 해당한다.


작년 12월 말 기준 배재혁 대표가 회사 지분 15%를 가지고 있으며, 삼성중공업은 약 20%의 지분을 소유했다.

상장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이다.


에스엔시스는 지난 2017년 삼성중공업 기전사업부에서 분사하며 설립된 조선기자재업체다.


조선해양 분야에서 20년간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선박 평형수처리 시스템과 배전반 등 핵심 기자재를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1381억원, 영업이익 155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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