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볼보자동차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등에서 수입·판매한 49개 차종 11만7천여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볼보 XC60 등 8개 차종 9만5천 대는 사고기록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운행 정보가 정상적으로 기록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오는 21일부터 리콜을 진행합니다.
벤츠 S580 등 9개 차종 1만7천 대는 브레이크 호스 내구성 부족에 따른 오일 누출 우려가 있어 11일부터 시정조치를 합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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