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서울시 동작구 까치산공원에서 이디야 임직원과 가맹점주들이 나무를 심고 있다.

이디야


커피 프랜차이즈 '이디야커피'를 운영하는 이디야가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한 까치산공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식목일을 맞아 지난 4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디야 임직원과 상생협의체 가맹점주를 비롯해 동작구청 직원과 주민 등 1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까치산공원 일대의 묘목들을 구역별로 나눠 나무를 심었고, 건강하고 쾌적한 산림 환경을 조성하고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보냈다.


이디야 관계자는 "가맹점주들과 나무 심기 활동을 통해 산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공헌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디야는 '상생'을 핵심 경영 가치로 삼고 가맹점 캠퍼스 희망기금 후원,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 유족 대상 자립 지원과 후원 물품 전달, 청각장애인 자립 지원 후원, 국군장병 대상 커피 트럭 지원 등 다양한 상생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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