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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 Axtra의 CEO Mr. Tanit Kane Chearavanont과 락앤락 COO 천해우 부사장. 왼쪽부터 [사진제공=락앤락] |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이영상)이 생활용품 분야에서 한류 바람을 강화한다.
락앤락은 태국 최대 유통 그룹 ‘CP Axtra’와 업무협약(MOU)를 지난 7일 본사(서울 중구)에서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CP Axtra’는 태국을 대표하는 CP 그룹의 주요 유통 계열사다.
대형 창고형 할인점 ‘마크로(Makro)’와 슈퍼마켓 체인 ‘로터스(Lotus’s)를 운영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각지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MOU 자리에는 락앤락 이영상 대표이사, 천해우 부사장을 비롯해 CP Axtra의 CEO Mr.Tanit이 참석했다.
락앤락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CP Axtra 전용 제품 및 신규 상품 입점, 오프라인 판매 채널 확대 등을 통해 태국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CP 그룹이 진출한 아시아 시장으로도 판로를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락앤락 해외사업본부 김영일 총괄은 “이번 MOU를 계기로 아시아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가며 글로벌 생활용품 선도기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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