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기업구조 개편과 금융회사의 건전성 제고가 주요 이슈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7일) 열린 금융감독자문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 원장은 "고물가·고금리와 관세정책 변화 등 시장 불안 요인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금감원은 자본시장 신뢰 회복, 디지털 환경 안전성 확보, 내부통제 강화 등을 감독 방향으로 제시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자문위원 120여명이 참석해 금융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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